2026년 10월 먹거리 축제 추천 8선: 김밥·떡볶이·만두·커피 총정리

2026년 10월 마지막 주말은 전국이 거대한 맛집 지도로 바뀝니다. 김천의 김밥, 대구의 떡볶이, 원주의 만두처럼 한 가지 음식에 집중한 축제부터 강릉 커피, 부산의 빵과 디저트, 서울의 바비큐까지 취향이 또렷한 행사가 10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먹거리 축제는 메뉴만 보고 고르면 아쉬울 수 있어요. 줄을 서서 여러 가게의 맛을 비교하고 싶은지, 아이와 체험까지 즐기고 싶은지, 야간 공연과 가을 풍경까지 보고 싶은지에 따라 잘 맞는 곳이 다릅니다. 대표 음식과 분위기, 예약 필요 여부, 주변 여행 동선을 기준으로 8곳을 비교했습니다.
일정과 프로그램, 판매 메뉴는 날씨와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이벤트조아 상세 페이지와 각 축제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2026년 10월 먹거리 축제 일정 한눈에 보기
| 축제 | 일정 | 장소 | 대표 즐길 거리 |
|---|---|---|---|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 10월 21일~25일 | 강릉커피거리·강릉시 일원 | 커피 시음과 도시 카페 여행 |
| 제10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 10월 22일~25일 | 예산상설시장 일원 | 국밥·국수·국화 |
| 2026 김천김밥축제 | 10월 23일~25일 |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 | 전국 이색 김밥과 체험 |
| 제6회 떡볶이 페스티벌 | 10월 23일~25일 | 대구iM뱅크PARK 일원 | 전국 떡볶이와 공연 |
| 2026 원주만두축제 | 10월 23일~25일 |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 원주 만두와 원도심 여행 |
| 제10회 라라라 페스티벌 | 10월 23일~25일 | 부산대역 온천천 어울마당 | 커피·빵·디저트 |
|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 | 10월 23일~25일 | 신륵사관광지 일원 | 여주쌀·고구마와 낙화놀이 |
| 2026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 10월 24일~25일 | 난지캠핑장 일대 | 셀프 BBQ와 캠프닉 |
대부분 입장 자체는 무료지만 음식 구매와 일부 체험은 유료입니다. 인기 메뉴를 많이 맛보고 싶다면 한 사람당 한 메뉴씩 사서 나눠 먹는 방식이 기다리는 시간과 포만감을 모두 줄여줍니다.
1. 김천김밥축제: 60여 가지 김밥을 한자리에서
한 끼처럼 든든하면서도 여러 맛을 비교하고 싶다면 2026 김천김밥축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김천=김밥천국’이라는 재미있는 연상에서 시작한 축제답게 김밥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듭니다.
올해는 전국 이색 김밥과 김밥쿡킹대회 수상작을 포함해 60여 종의 김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밥 판매뿐 아니라 만들기와 놀이, 전시, 굿즈까지 있어 아이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 추천 대상: 김밥을 좋아하는 가족, 여러 메뉴를 조금씩 나눠 먹고 싶은 친구들
- 관람 포인트: 익숙한 기본 김밥보다 지역 재료와 아이디어를 담은 이색 김밥 찾기
- 방문 팁: 인기 메뉴의 조기 품절에 대비해 오전에 도착하기
- 축제 상세: 2026 김천김밥축제 일정과 장소 확인하기
행사장 주변은 혼잡할 수 있으니 공식 셔틀버스 안내를 확인하세요. 김밥을 포장해 갈 계획이라면 햇볕 아래 오래 들고 다니지 말고 구입처의 보관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2.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매운맛과 공연을 함께
활기찬 분위기와 강렬한 메뉴를 원한다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iM뱅크PARK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잘 맞습니다. 전국의 떡볶이 맛집과 식음업체가 참여해 클래식한 학교 앞 떡볶이부터 개성 있는 퓨전 메뉴까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떡페 나이트와 K-떡볶이 콘테스트, 완떡 챌린지, 체험존처럼 음식과 공연·놀이가 섞인 축제입니다. 매운맛에 약한 일행이 있다면 맵기와 소스 종류를 주문 전에 확인하고, 튀김이나 음료를 함께 고르세요.
- 추천 대상: 친구들과 떠나는 당일치기, 매운 음식과 공연을 좋아하는 분
- 관람 포인트: 한 가지 메뉴를 크게 사기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떡볶이 비교하기
- 교통 팁: 칠성동 임시주차장과 산격청사 셔틀버스 운행 안내 확인
- 축제 상세: 제6회 떡볶이 페스티벌 정보 확인하기
떡볶이는 양념이 옷에 튀기 쉬우므로 물티슈를 챙기면 유용합니다. 줄을 서기 전 메뉴판과 결제 방법을 먼저 확인하면 주문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원주만두축제: 전통시장 골목에서 즐기는 뜨거운 한입
쌀쌀한 가을날 따뜻한 음식을 찾는다면 2026 원주만두축제를 추천합니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원주천,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리며 음식판매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원주식 만두와 칼만두, 만둣국을 맛보고 전통시장 연계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개막일에는 원주천 낙화놀이, 축제 기간에는 정지선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도 예정돼 있어 먹는 재미에 볼거리까지 더했습니다.
- 추천 대상: 전통시장 여행과 따뜻한 국물 음식을 좋아하는 분
- 관람 포인트: 찐만두·군만두·만둣국을 일행과 나눠 골고루 맛보기
- 교통 팁: 주요 거점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 3개 노선 확인
- 축제 상세: 2026 원주만두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확인하기
중앙시장 골목은 붐비는 시간에 이동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유모차를 동반한다면 넓은 진입 동선과 휴식 공간을 먼저 확인하고, 국물 메뉴를 들고 이동할 때는 특히 조심하세요.
4. 강릉커피축제: 커피거리에서 도시 전체로
한 장소의 부스를 도는 방식보다 도시 여행을 좋아한다면 제18회 강릉커피축제가 어울립니다.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강릉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주문진과 중앙시장, 오죽헌, 옥계 등 강릉시 여러 거점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슬로건은 ‘Coffeeful Gangneung’. 웰컴커피숍과 모바일 스탬프랠리, 원두 전시·판매, 커피 체험을 통해 바다와 골목, 카페를 함께 여행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커피거리 한곳에만 머물기보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지역 두세 곳을 묶는 편이 좋습니다.
- 추천 대상: 커피 애호가, 바다와 카페를 연결한 1박 2일 여행을 원하는 분
- 관람 포인트: 원두와 추출 방식이 다른 커피를 천천히 비교하기
- 여행 팁: 안목해변과 중앙시장처럼 가까운 구역끼리 묶어 이동하기
- 축제 상세: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일정과 장소 확인하기
커피를 연달아 많이 마시면 속이 불편하거나 잠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음 사이에 물을 마시고 디카페인 메뉴를 섞어 즐겨보세요.
5. 부산 라라라 페스티벌: 커피·빵·디저트의 달콤한 산책
부산에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제10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커피를 마셔라, 빵을 먹어라, 문화를 즐겨라’라는 주제처럼 지역 카페와 베이커리, 디저트를 공연과 산책에 연결한 축제입니다.
올해는 10주년 기념 시그니처 메뉴와 대형 캐릭터 포토존, 블라인드 커피 시음, 워킹&런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8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 추천 대상: 연인과 가벼운 데이트,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가족
- 관람 포인트: 온천천 산책과 지역 카페·베이커리 메뉴 연결하기
- 교통 팁: 부산대역에서 걸어가고 주변 상권까지 함께 둘러보기
- 축제 상세: 제10회 라라라 페스티벌 정보 확인하기
디저트는 쉽게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포장할 제품과 현장에서 먹을 제품을 나누고, 크림이 들어간 메뉴는 보관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
6.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한강에서 즐기는 가을 캠프닉
멀리 떠나지 않고 캠핑 분위기와 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2026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이 좋은 선택입니다. 10월 24일과 25일 난지캠핑장 일대에서 열리며, K-BBQ와 도심 피크닉을 결합한 미식축제입니다.
한우와 한돈을 구매해 직접 굽는 셀프 BBQ존, 전문 셰프의 퍼포먼스, 서울의 고기 맛집이 참여하는 바비큐 빌리지, 장터와 공연이 준비됩니다. 입장은 무료지만 셀프 BBQ존은 예약과 별도 구매가 필요하므로 일반 관람과 구이 체험을 구분해 계획해야 합니다.
- 추천 대상: 서울 근교 가족 나들이, 캠핑 분위기를 좋아하는 친구와 연인
- 관람 포인트: 한강의 가을 풍경과 직접 굽는 셀프 BBQ
- 예약 팁: 셀프 BBQ존 잔여석과 추가 예약 공지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 축제 상세: 2026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정보 확인하기
행사장 주변 주차는 매우 혼잡할 수 있습니다. 무료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우선 고려하고, 허용된 구역 외에서는 취사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7. 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쌀과 고구마, 남한강의 낙화
먹거리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야경까지 원한다면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잘 맞습니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여주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과 군고구마, 오곡장터를 즐기고 진상 퍼레이드와 짚풀놀이터, 전통 체험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진 뒤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화놀이는 다른 먹거리 축제와 구별되는 대표 장면입니다.
- 추천 대상: 부모님·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가을 사진을 좋아하는 분
- 관람 포인트: 낮에는 오곡장터와 체험, 저녁에는 낙화놀이
- 준비 팁: 강바람과 일교차에 대비한 겉옷 챙기기
- 축제 상세: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 일정 확인하기
낙화놀이는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니 시작 직전보다 여유 있게 자리를 잡으세요. 야간 프로그램은 바람과 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당일 공지 확인이 중요합니다.
8.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밥·국수·국화의 세 가지 즐거움
시장 특유의 활기와 든든한 한 끼를 좋아한다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추천합니다. 여기서 삼국은 세 나라가 아니라 예산을 대표하는 국밥·국수·국화를 뜻합니다.
올해는 축제 10년과 예산시장 100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장터의 국밥과 국수를 맛보고 약 2만 점 규모로 예정된 국화 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공연과 체험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부모님과 떠나는 가을 여행에도 잘 어울립니다.
- 추천 대상: 전통시장과 국밥 여행, 국화 사진을 좋아하는 분
- 관람 포인트: 식사 시간 전후로 국화 전시와 시장 골목 연결하기
- 방문 팁: 점심 혼잡을 피하려면 식사 시간을 조금 앞당기거나 늦추기
- 축제 상세: 제10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정보 확인하기
인기 식당 한 곳만 기다리기보다 시장을 먼저 한 바퀴 둘러보고 후보를 두세 곳 정하세요. 장터 음식과 축제 부스를 적절히 나누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먹거리 축제 고르는 법
- 한 가지 음식에 집중하고 싶을 때: 김천김밥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원주만두축제
- 커피와 디저트 데이트: 강릉커피축제, 부산 라라라 페스티벌
- 아이와 체험까지 즐기기: 김천김밥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 가을 야경과 공연: 여주오곡나루축제,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 부모님과 시장 여행: 예산장터 삼국축제, 원주만두축제
- 1박 2일 미식 여행: 강릉커피축제, 부산 라라라 페스티벌
서울에서 당일치기를 계획한다면 여주·원주·난지가 비교적 편하고, 여행 자체가 목적이라면 강릉과 부산이 좋습니다. 음식 종류만큼 이동 시간과 현장 체류 시간도 함께 비교하세요.
먹거리 축제를 더 편하게 즐기는 준비물
- 물티슈와 손 소독제: 손으로 집어 먹는 메뉴와 소스가 많은 행사에서 유용합니다.
- 텀블러와 장바구니: 커피와 포장 메뉴를 살 때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보냉백: 크림 디저트나 포장 음식을 오래 들고 다닐 계획이라면 챙기세요.
- 생수: 매운 음식과 커피를 번갈아 먹을 때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 간편결제와 소액 현금: 부스마다 가능한 결제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편한 신발: 줄을 서고 행사장을 오가다 보면 예상보다 오래 걷게 됩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문 전에 재료와 조리 환경을 확인하세요.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눠 먹을 때도 개인 접시나 포크를 사용하면 훨씬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먹거리 축제 자주 묻는 질문
10월 24일과 25일에 갈 수 있는 축제는 어디인가요?
글에서 소개한 8곳 모두 10월 24일과 25일에 운영될 예정입니다. 강릉은 21일, 예산은 22일, 김천·대구·원주·부산·여주는 23일에 시작하며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은 24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입장료가 있나요?
대부분 무료 입장으로 안내돼 있지만 음식 구매와 일부 체험은 유료입니다.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의 셀프 BBQ존처럼 별도 예약과 비용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먹거리 축제는 어디인가요?
김밥 만들기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김천김밥축제, 짚풀놀이터와 전통 체험이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 공연과 친환경 놀이터를 마련한 부산 라라라 페스티벌이 가족 방문에 잘 맞습니다.
인기 메뉴를 놓치지 않으려면 언제 가야 하나요?
주말 점심 직전보다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꼭 먹고 싶은 메뉴를 두세 개만 우선 정하고, 나머지는 줄이 짧거나 처음 보는 지역 업체를 탐색해 보세요.
포장한 음식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판매처가 안내한 보관 방법을 우선 따르세요. 육류와 크림, 조리된 속 재료가 든 음식은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장거리 이동이라면 보냉백과 아이스팩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가장 먹고 싶은 도시로
2026년 10월 마지막 주말에는 김밥 한 줄부터 뜨거운 만두, 달콤한 디저트와 숯불 바비큐까지 가을의 맛이 전국에 펼쳐집니다. 모든 축제를 욕심내기보다 지금 가장 먹고 싶은 메뉴 하나와 함께 즐기고 싶은 풍경을 골라보세요.
오전에 도착해 대표 메뉴를 먼저 맛보고, 오후에는 공연과 체험 또는 주변 관광지를 여유 있게 둘러보는 동선이 좋습니다. 출발 전 운영시간과 주차·셔틀, 예약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면 기다림은 줄이고 맛있는 기억은 더 오래 남길 수 있습니다.